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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의 전설 이종범은 그동안 수많은 기록과 업적을 남겨왔다. 특히 그의 아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이종범은 아버지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코치로서의 새로운 여정에도 나섰다. 그러나 이종범과 장나라의 시구 사건은 많은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종범의 커리어와 함께 잊지 못할 장나라 시구 사건을 되짚어 보면서, 한국 야구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려 한다.
👉이종범 장나라 바로가기이종범의 전설적인 커리어

이종범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총 4회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자신의 이름을 확고히 했다. 특히 1994년에는 가공할 만한 타격으로 정규시즌 MVP에 선정되었고, 그 해 최종 타율은 0.393에 달했다. 이는 한국 야구 역사상 백인천 이후 역대 2위의 기록이다. 그의 빠른 발과 뛰어난 주루 센스는 통산 510개의 도루 수치로 이어졌고, 이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도루 수치이다.
- 1993년 골든글러브 수상
- 1994년 MVP, 4할 타율에 근접
- 510개의 도루 기록
그의 경력은 KBO에 국한되지 않았다. 일본의 주니치 드래곤즈에서도 활약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종범은 선수 생활 후에도 2011년 은퇴 후 각종 팀에서 코칭 스태프 역할을 맡아 야구 지도자로서의 길을 걸었다. 최근에는 KT 위즈의 1군 주루 및 외야 코치로 발탁되어 팀의 도루 공격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 한화 이글스 주루 코치 시작
- LG트윈스 타격 및 외야 코치 경험
- KT 위즈의 코치로 재직 중
장나라와의 아찔한 시구 사건

2002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발생한 이종범과 장나라의 시구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장나라는 그 당시 최고의 인기 스타였고, 그녀의 시구는 큰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이종범이 장나라의 시구를 받아치는 순간, 공이 그녀의 얼굴로 향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는 단순한 이벤트였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이종범은 "깜짝 이벤트로 시구를 살짝 치려다가 공이 장나라 쪽으로 향했다"고 해명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로 인해 장나라와 그녀의 아버지에게 사과를 했고, 이후 다시는 시구를 타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고,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 장나라 시구 사건 개요
- 이종범의 사과 및 해명
- 팬들의 반응 및 논란
KT 위즈의 새로운 코칭 스태프 구성

KT 위즈는 2025년 KBO 코칭 스태프 구성을 완료하며 이종범 코치를 1군 주루 및 외야 지도자로 임명했다. 이는 팀의 공격력과 주루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이종범의 경험이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태균 전 1군 수석코치를 퓨처스 감독으로 배정하여 팀의 유기적인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김태한 전 퓨처스 감독은 1군 수석코치로 자리 이동하며 박경수 코치가 새롭게 합류하여 팀의 전반적인 코칭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KT 위즈가 앞으로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 이종범 코치의 1군 보직 확정
- 김태균 감독의 퓨처스 감독 배치
이종범의 지도자 커리어

이종범의 지도자 커리어는 눈부신 성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2011년 은퇴 이후 2013년 한화 이글스에서 주루 코치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LG트윈스에서 타격, 작전, 외야, 주루 코치 역할을 맡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일본과 미국에서의 지도자 연수도 경험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웠다.
2023년에는 LG트윈스의 통합 우승에 기여하는 코칭 스태프의 일원으로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의 연수 또한 그의 지도자로서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경험이 되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종범은 KT 위즈에서 팀을 이끌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
- 한화 이글스에서 주루 코치 시작
- LG트윈스의 통합 우승 기여
이종범의 기록과 업적

이종범은 한국 야구 역사에서 많은 기록을 남겼다. 그의 통산 도루 기록은 510개로, 이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도루 수치이다. 특히 1994년에는 84개의 도루를 기록하여 당시 최고의 기록으로 남았다. 이러한 도루 기록은 단순히 숫자에 그치지 않고, 그의 발빠른 주루 센스와 전술적인 능력을 잘 보여준다.
또한, 이종범은 4회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자신이 유격수로서 얼마나 뛰어난 선수였는지를 입증했다. 그의 뛰어난 타격 능력과 주루 능력은 한국 야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종범의 업적은 현재와 미래의 선수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있다.
연도 | 수상내역 |
---|---|
1993 | 골든글러브 |
1994 | MVP |
1996 | 골든글러브 |
1997 | 골든글러브 |
팬들과의 소통

이종범은 선수로서의 경력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려고 애쓰며, 항상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러한 자세는 그가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종범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후배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자 했다.
장나라와의 시구 사건은 그가 팬들에게 어떻게 더 나은 모습으로 다가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사건 후 이종범은 팬들에게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약속했고, 이는 그가 얼마나 팬을 소중히 여기는지를 보여주는 예시로 남아 있다.
- 팬들과의 소통 방법
- 팬 응원의 중요성
FAQ

Q1: 이종범이 몇 번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나요?
A1: 이종범은 총 4회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Q2: 장나라 시구 사건은 언제 발생했나요?
A2: 장나라 시구 사건은 2002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발생했습니다.
Q3: 이종범의 아들은 누구인가요?
A3: 이종범의 아들은 이정후입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였습니다.
Q4: KT 위즈의 새로운 코칭 스태프 구성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A4: KT 위즈의 새로운 코칭 스태프 구성은 팀의 도루 공격력을 높이고 유기적인 팀 운영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종범과 장나라의 아찔한 시구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한국 야구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사건으로 기억될 것이다. 이종범은 여전히 한국 야구의 아이콘으로 남아 있으며, 그의 커리어와 경험은 후배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 앞으로도 그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그가 만들어낼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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